주변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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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약수와 온천, 설악의 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오색지구입니다. 오색지구는 남설악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대청봉과 주전골 등 등산로 이동이 편리하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전골 코스는 짧은 시간에도 설악의 깊은 계곡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설악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철분이 많아 가장 유명한 약수터가 주전골 초입의 오색약수터입니다. 오색약수의 맛은 톡쏘며 짜릿하며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에 좋다고 합니다.이러한 오색약수 성분을 지닌 오색온천은 탄산성분의 온천으로 산행 후 온천은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일출의 명소 홍련암과 의상대가 있는 천년고찰 낙산사는 일출과 아름다운 바다풍경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특히 낙산사와 마주하고 있는 낙산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송림으로 사계절 바다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1월1일 전국규모의 해돋이축제가 열리며, 여름이면 수상보트와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와 함께 젊음이 넘치는 피서지입니다.

 

 

오산리선사유적지의 출토유물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오산리 유적지가 B.C. 6000년 경의 유적으로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유적지 중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서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의 기원 해명 및 동아시아의 문화적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되어 사적39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난 2006년 유적지 부근에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개관함에따라 가족단위 역사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대명 쏠비치와 연계하여 함께 둘러보시기 좋습니다.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3분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다보면 해안가에 지중해풍 건물이 아름다운 대명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이 곳은 동해와 설악의 청정자연과 스페인의 건축 미학이 깃든 고품격 리조트에서 지중해 스페인의멋과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리조트 내에는 실내 워터파크 아쿠아월드가 있어 가족단위 여행시 둘러보기 좋습니다.

 

 

백사장 길이는 2km, 폭은 100m, 평균 수심은 1~2m로,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으며 모래질이 좋아 가족 피서지로 적합합니다. 민물 석호인 매호가 인근에 있어 붕어와 잉어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애항에서 맞는 해돋이는 추암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 명소 가운데 제일로 꼽히며, 남애항에서 삼척을 지나 용화로 가는 7번 국도는 가장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조준과 하륜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하였다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해안가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98년 해체복원한 건물로 초익공 굴도리양식의 육모정으로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립니다. 이곳은 인접한 하조대해수욕장과 함께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양양의 관광 명소중의 하나입니다

 

 

어성전계곡은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뼛속까지 시린 시냇물과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넝쿨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어성전계곡에서 계곡을 따라 좀더 올라가면 법수치계곡입니다. 법수치계곡은 계곡물이 마치 불가의 법수처럼 이 곳에서 뿜어져나와 남대천 본줄기의 시초가 됐다고 해서 법수치라는 이름이 생겼다 합니다. 기암절벽과 투명한 계곡물이 이어지는 법수치는 최근 플라이낚시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