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무지하게 추운날씨에 두루두루 평안하시온지요?

오늘 신문보다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박용관 후배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공수전에서 서울대학격은
개인의 영광 이전에 공수전전체, 아니 양양 전군민의 경사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좋은소식이 홍보가 덜된거같아 아쉽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당사자들의 엄청난 노력에
머리가 숙여질뿐입니다.

앞으로도 내고향 공수전에 이처럼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특히 이장님, 양키님  년말에 술조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