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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공무지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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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 작성일09-09-01 20:32 조회4,27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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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쉴틈도없이 밤나무주변작업을 해주던 용소골의 윤 뭐시기(죄송.쌍둥이아빠)
작업은어느덧 막바지 얼른 긑내고 강 건너오는길을 보수한다고 하니 나로서는 황송하기 
짝이없더라고요.
대충 손을보고 돌아갈줄알았는데 어느누가 길을 손 본것보다도 잘해주었고 어느덧 어둠이
내릴 무렵에 작업이 종료돼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감사의말씀도전하지못하고.
물건너 사는 저를 비롯해 물건너에 농지를 둔 여러어르신들의 편의를위해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묵묵히 해주신 쌍둥이아빠의 마음이 너무 고마워 글을남겨봅니다.
남의불편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을 우리는 마음속에 깊이 새겼으면 하는마음과 
쌍둥이아빠께 온라인 상으로나마 고마음을 전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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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장님의 댓글

리장 작성일

예 어제는 강릉대학 2학기 개강이라 현장에 제가갔이있어 주지 못함점 죄송하게 생각함니다
반장님 개인의 일이아니라 마을일인데 우리반장님이 저를대신해 좋은 감사의글 올리셨네요
쌍둥이 아빠 재영씨는 오늘뿐 만이아니고 마을이면 구준일 마다않고 늘내일처럼 도웁을주고 계십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발전에 적극도움 부탁드리며 주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드림니다 언제 시간내서 차한잔합시다
2009년 9월 2일 공수전자두마을 (고야) 리  장

털보님의 댓글

털보 작성일

리장님 다녀가셨군요.
저희집은 대문이 없답니다 하시라도 방문하시면  차대접을하겠습니다.
곡차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