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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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서하 작성일09-09-01 10:14 조회4,04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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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휴양지 개장하느것 같더니
벌써 9월에 접어들어
풍성한 가을 문턱 까지 왔습니다.
유수같은 세월을 다시하번 느께게 하는군요.
동안 유원지 관리하시느라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 께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올해는 휴가를 받지 않아 잠깐 들렀다 가느라
어르신들께 변변히 인사도 못드리고 다녀왔습니다.
이장님은 얼마나 바쁜지 잠깐 얼굴도 안보여주어 좀 섭섭(?) 했습니다. ㅎㅎ
전국 어디를 다녀봐도 공수전 고향 계곡만한데가 없었습니다.
올해다시봐도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 그대로인데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하던 시냇물이
탁한 흙물로 섞여 개울 바닥이 보이지않는것이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내가 찜해놨던 꺽지들도 한마리도 보이질않고...
전주민들이 합심 단결하여 지속적으로 투쟁하여
발전소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아내야 겠지요.
물론 지금도 그러한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1회성이 아니고 매년 지속적으로 받아서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세요.
주제넘었다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거니 하시고
넓으신 마음으로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사랑방을 둘러보니
큰사업을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전주민들이 합심해서 노력하는 것들이
타향에 있는 저희들이 보기가 너무좋습니다.
공수전 ! 화이팅입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요.
벌써 9월에 접어들어
풍성한 가을 문턱 까지 왔습니다.
유수같은 세월을 다시하번 느께게 하는군요.
동안 유원지 관리하시느라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 께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올해는 휴가를 받지 않아 잠깐 들렀다 가느라
어르신들께 변변히 인사도 못드리고 다녀왔습니다.
이장님은 얼마나 바쁜지 잠깐 얼굴도 안보여주어 좀 섭섭(?) 했습니다. ㅎㅎ
전국 어디를 다녀봐도 공수전 고향 계곡만한데가 없었습니다.
올해다시봐도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 그대로인데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하던 시냇물이
탁한 흙물로 섞여 개울 바닥이 보이지않는것이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내가 찜해놨던 꺽지들도 한마리도 보이질않고...
전주민들이 합심 단결하여 지속적으로 투쟁하여
발전소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아내야 겠지요.
물론 지금도 그러한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1회성이 아니고 매년 지속적으로 받아서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세요.
주제넘었다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거니 하시고
넓으신 마음으로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사랑방을 둘러보니
큰사업을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전주민들이 합심해서 노력하는 것들이
타향에 있는 저희들이 보기가 너무좋습니다.
공수전 ! 화이팅입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요.
댓글목록
리장님의 댓글
리장 작성일
친구야 미안하다 올여름 내가많이 바빠서 친구와 쇠주한잔할 시간을 내지못하였네
미안하이 친구여 몇일 안남은 추석을 기약하세나 올해는 비도 간간이 내려주고하여
송이 작황이 다들 좋다고 이야기하니 추석때 여름에 진빛을 송이로 대신 갑겠네
어쩨거나 미안하고 좀자주들러 좋은정보 알려주시게 친구여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게ㅎㅎㅎ
그럼 마계장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빌면서
마계장님 고향마을 (애주꽃마을) 리 장
양키님의 댓글
양키 작성일
리장님? 마계장님?
두루두루 잘계신가 봅니다.
여름 천렵도 못하고 어느덧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구먼유.
가족이나 친인척이나 이웃끼리라도 자주 만나고 쓴 쐬주라도 나누어야
정이 돈독해 지는 법인데, 어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만남이 뜸하구먼유.
서로간의 의리가 상하는 것은 큰 문제도 아니고 사소한 이유로 서로가 소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인간관게에서 소중함은 친구간의 우정이 최고인것 같군요.
끈끈한 우정을 위하여 늘 추석때 이장님이 제공하시는 송이밭에서의 송이체험활동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마계장님의 댓글
마계장 작성일
어허! 언제들 다녀가셨나?
섭섭하긴... 말이 그렇탄애기지.
그러고보니 추석이 얼마남지않았네그려.
올해는 송이 전망이 좋던데 대박하시게나
그럼 추석때 봄세나..
